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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연재 - 유점순 시인
ⓒ 작성-이수현 기자.'유점순 시인의 시향'바람의 길 雲山 유점순주저없이 강물이 흐르듯여울에서 새로운 것을 만나고떠나 보내고 덩쿨은 엉켜도 함께 갑니다달빛 자락을 잡고별 빛 손을 잡고가을 빛 묻어오는 산자락좋은 것만 내것이길 바라며구름이 뒤척이는 기다림도 아름답습니다갈잎 사이로 거니는 바람도 고운 지금모두가 삶의 찬란한 한 조각 입니다볼수없는 그대 속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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