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감상평] - 이설영 문학평론가/ 지금 강해지는 중입니다- 시인 단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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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감상평] - 이설영 문학평론가/ 지금 강해지는 중입니다- 시인 단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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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문화뉴스】이설영 기자/



지금 강해지는 중입니다』 -시인 단테 
 

웹소설 감상평 / 이설영 문학평론가



 

이 작품은 처음 스토리 구성부터 등장 인물들과 역할, 환경 그리고 갈등 구조에 있어 생동감이 있고, 인간의 심리적 묘사를 핵심으로 하는 무의식의 세계까지 파고드는 작품으로 나열된 문장 틈틈이 초자연적이고 신비적인 요소들이 등장해 읽는 내내 문학적으로 많은 은유와 상징적인 풍부한 언어들의 등장으로 내용이 매력있게 다가왔다. 또한 주인공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희망의 빛을 찾아가며 삶을 타개해 가는 모습이 짠하고 인상적이다. 공감의 이면으로 보자면 사면초가로 죽어라 죽어라 절벽을 향해 떠다밀던 냉혹했던 지난날의 환경이 떠올랐고, 주인공을 통해 내 삶을 투영하며 읽었다.

 


웹소설 "지금 강해지는 중입니다" 모티프는 


성장 서사를 바탕으로 전개된 스토리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듯 주인공의 환경도, 자기 인식의 변화에서 내면의 흐름도 단계별 상승 구조를 타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과정을 인상적이었으며, 주인공은 강직하면서도 따듯한 성품을 지녔고, 지혜롭고, 강인하고, 엄청난 노력파 라는 것이 작품 속에 녹아있고, 교술과 서사가 결합된 문학적 가치가 독자에게 전달해 주는 강렬한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핵심 키워드


슬픔과 분노, 반복 도전, 한계점 타파, 희망, 자기계발, 내면 성장서사, 성찰,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다소 전쟁으로 비유된 서사가 많이 강렬하지만, 메시지 만큼은 확실히 각인이 되는 스토리다.

 


*중요인물


친엄마와 몬스터 도플갱어의 등장으로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니기에 다소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친엄마는 뿌리나 성장으로 상징, 몬스터 도플갱어는 주인공의 내적 갈등의 상징성을 나타내며, 환경 및 관계 속에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등장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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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해지는 중입니다

도입 스토리부터 모자인 듯 아닌 듯 아이와 여자의 처절하고 궁핍한 삶이 시작되는 애잔한 스토리부터 시작된다. 이곳저곳 마을을 옮겨 다니며 거지라고 손가락질을 당하는 환경에서 아이의 출생 전으로 돌아가 다른 장면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동굴안 쪽에 뱃속에 5개월쯤 아이를 품은 한 여자가 있고 이미 생명이 꺼져가는 위중한 상태였는데... 그때 마침 나타난 "괴이한 몬스터 도플갱어"가 그녀의 몸과 기억, 성격, 인격, 모정까지도 복사한 후 뱃속에 있는 생명도 함께 복사 해오면서 발생하는 삶의 모든 전반적인 변천사가 가슴 짠하면서도 긴장감으로 구성된 작품이다본래 도플갱어는 아이를 가질 수도 없고, 잉태할 수도 없는 존재이지만, 뱃속에 아이를 함께 복사해 오면서 낳을 때까지 몬스터로서 갖고 있는 인간에게 없는 초월적인 모든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이에게 모든 능력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이다. 도플갱어는 죽음에 이르게 될 때까지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가진 재능을 흡수하게 만든다. 도플갱어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으로 생명을 잉태하다 보니 무리수로 아이의 눈은 시력이 상실되었고, 그 후로 어미로서 자신의 눈까지 아이에게 파주고 자신은 앞도 보이지 않는 눈으로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어미로서 희생하며 대륙 전역을 이동하면서 사람 많이 다니는 도시나 마을에 기를 쓰고 머물렀다.

아이는 사람들이 각기 재능을 선보일 때 30m 가까이 가면 그 능력을 흡수할 수 있었고, 세상의 지식, 요리, 장사 수단 중 많은 것을 습득하기 위한 눈물겨운 여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짠하고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도플갱어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으로 많은 곳을 머물다 보니 깊은 병으로 어느 날 청년의 곁을 떠나고 만다. 소년은 난생처음 엄마라 부르며 목 놓아 울었다. 햇볕이 잘 드는 바닷가 언덕에 묻어주었고, 그녀가 없는 삶이 공허했다도플갱어 엄마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사력을 다해 청년에게 동굴 안에서 환영을 보여주었다. 친어머니가 잔인하게 살해되는 장면, 팔목에 초승달 검은 문신을 하고 있는 복면 살수집단의 모습, 그때 친 어머니가 죽기전 핏덩어리인 자신을 바라보며 간절히 불렀던 이름, 내 아가야! 로난~ 이라고 부를 때, 자신의 이름을 그제야 처음 알게 되었다. 로난은 갑자기 자신의 친어머니가 왜 임신한 몸으로 죽어야 했는지 누가 죽였는지 궁금했다. 청년 로난은 자신에게 그렇게 두명의 어머니가 있었지만, 모두 끔찍하고 처참하게 죽었다. 두 분에게 생명을 받는 자식으로 복수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세상을 향해 처음 혼자 걷는 삶의 길이 외롭고 쓸쓸한 삶이었지만, 함께했던 도플갱어 어머니를 생각하며 외로움을 달랬다.

어머니를 죽인 암살단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지금 자신의 상태로는 복수는 꿈도 꿀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일단 그 배후를 찾아 차후에 처단하기로 계획한다. 일단 강해지기 위해서는 강한자의 재능을 습득하는 것이기에 힘이 있는 상대들을 물색해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다 문득 군대를 생각하게 되고, 그곳엔 기사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정령사도 있고, 귀족 중에는 고대의 신비한 힘을 가진 자들이 필요했다. 아크라디아 제국은 광신도의 나라 클라이드 왕국과 전쟁 중이었기에 부랑자도 병사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병사가 되고 그후로 진급하여 강한 자들 옆에서 싸우다 보면 그들의 재능도 흡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제국 동부 전선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동부 전선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크렌노르 평야는 살벌하고 피비린내와 비명소리와 잔인함에 치를 떨어야 했고, 도살장의 소처럼 끌려다녔다. 지옥이나 다름없는 전쟁터에서 창술, , 방패를 사용하는 베테랑 병사들의 능력을 곁에서 흡수했다. 전쟁터에서 부상을 입어 잠시 치료 천막에서 치료 마법의 재능도 익혔다.

 

치료소에서 우연히 그릴타 유적이라는 힘을 알게 되고, 끊임없이 유적의 힘에 대하여 의문을 품으며 그 힘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하던 참에 군대에서 산적을 잡기 위해 협곡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고 거대한 산적을 물리치고 적이 끼고 있던 유적의 힘이 깃든 베르그리의 반지를 획득하게 된다. 강한 파도가 치는 듯한 물결무늬 청동 반지를 끼고 온몸에 힘이 넘쳐났다협곡의 거인을 죽였지만, 산적들을 모조리 베어버리는 시커면 복면 군사들이 등장했고, 그들은 아흐리만의 유적을 노리는 자들이었다. 로난은 유적반지를 끼고 3배의 신체 능력을 얻어 복면 암살자들과의 싸움에서 쾌거를 이루고 귀족 데인이 산적을 죽이면 주겠다 약속했던 금화주머니 100골드 까지 챙기게 되었다로난은 군대에 다시 돌아와 여러 가지 유적의 힘을 또 얻을 수 있었고, 인드라 유적의 힘, 티아마트 유적의 힘, 키르케 유적의 힘, 테시우스의 유적, 니르갈 유적의 힘, 포루네오의 힘까지 온갖 의문과 질투하는 귀족과 힘을 겨뤄 승부하고 금화로 닭고기 수프 120인분을 준비하는 등 동료들에게도 훈훈한 동지였다어느새 군대에서도 전쟁에 나가 승리의 쾌거를 이뤄 인정받아 진급도 하고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는 훌륭한 군인이 되었다.

 

그후로 로난은 여러 번 전쟁 중에 마침내 검은 초승달 문신을 한 암살자 한명을 만나게 된다. 로난은 순간 분노를 안고 돌격했고, 그중 핵심멤버 둘을 포로로 삼아 차즘 복수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여러 번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더 많은 힘을 흡수하게 된다. 그 후로 이야기 전개는 더 많은 전쟁을 치르는 과정 중에 끊임없는 힘과 지혜를 무수히 체득하는 장면이 펼쳐져 있고, 점차로 엄마를 죽인 암살단의 정체를 결국 알아내고 마침내 결말 부분엔 복수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교만한 귀족들의 태도에도 굽히지 않는 강직함 그리고 따듯한 인품을 겸비한 멋진 군인 로난의 삶은 지혜롭고 강한 사람으로 성장해 갔다.


 

*다양한 유적지 및 도구들이 상징하는 의미


스토리 구성 중 전쟁 중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유적의 힘에 대하여 어떤 상징성을 갖는지 특수한 문장 나열의 의미가 가지는 암시 아날로지(analogy) 성질의 관계성을 추리하며 알아가는 시간이 좀 걸렸고, 문장을 더 읽어내리면서 다양한 유적의 힘은 여러 가지 내면의 힘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상징적인 존재가 아닐까전쟁 중 다양한 무기는 고뇌의 가지를 쳐내는 과감한 내면의 칼을 상징, 귀족은 타협하지 않는 환경을 모든 고뇌에 비친 상징물로, 적군은 장애물로 상징성을 갖고 있는 있다. 위의 소설은 어둠과 빛, 날카로움, 고난과 깨달음, 파괴와 재생의 상징들이 주인공의 내면 변화를 내포했고 어찌 보면 비현실적인 전쟁의 도구나 정령은 초월적인 힘을 이끌어 낸 상징의 부유물로 작품을 승화시켜 가는 과정에서 한층 더 생동감이 넘치고 극적으로 전개되는 내용은 깊고 심오한 작품의 세계를 그렸다.


 

*작품이 주는 메시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많은 고통의 감정의 파도를 만나야 했다. 우리가 생의 길도 걷다 보면 수많은 난관과 부딪히며 좌절도 하고 번뇌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긍정의 이면으로 보면 힘든 환경이든 사람이든 선지식이 되어 주기도 한다.

 




1 Comments
로즈 05.11 08:53  
대표님 날로 날로 멋져집니다 울 대표님 문학평론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