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경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선진문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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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13:40
ⓒ 작성-이수현 기자.
"허나경 시인의 시향"
모두 빈 손 /허나경
주먹을 쥐고 태어나지만
가는 시간은 모두 빈손
움켜쥔다고 내 것이 아니거늘
욕심의 끈을 잡고 있는 이 밤
혼자 비를 맞는 것 초차
행복했던 시절
시간의 무게는 눈꺼풀이
시리도록 무거워지고
이 밤도 한 소절 생각이 난다
잘 자자 내 인생아.
[허나경 시인 약력]
호:소담
한국문인협회회원
선진문학작가협회 회원
인사동 카페 시화전 출품
청주 마당 갤러리 시화전 출품
선진문학 문학뉴스 연재
선진 스크린 어워즈 문학대상
한국문인협회 월간지 시 부문 연재
충청신문 문학뉴스 연재
충북 마음을 여는 문학산책 연재
타 문학 외 다수 시화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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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 #허나경 시인 / 기사 승인/ 2024. 2. 1일. AM 1시 40분/ ⓒ 작성-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