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례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선진문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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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8:16
ⓒ 작성-이수현 기자.
"백봉례 시인의 시향"
8월의 밤
백봉례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
요란한
더디 가는
여름을 식히려
마루에 누웠다
초조함이 깃든
마을 초상 때문일까
가을의 스산함이 부른
삶의 애착일까
코로나는 2,000 명의
생명을 담보로
하루를 묵어가고
실바람 속에 생명의
숨소리는
쪼개져 나르는데
아직도 붙어있는
질긴 목숨에
감사하는 밤은
깊어만 간다
저 작은 별들 속에서.
[백봉례 시인 약력]
현 거주지 : 대전
현대문예 시 부문 등단
(전)중도문학 감사/ 부회장 역임
중도문학 38년 창립멤버
중도문학 예술대상 수상
충청 미술 전람회 공모전 특선
선진문학작가협회 고문
SJC 문예방송 나레이션 작가
한국디지털 사진가협회 회원
문학지 표지 및 사진 개재
VDCM 잡지사 사진기자
스톡 사진작가 VH 560
2022年 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
문학 작가들 코로나 지원금 수혜
저서 : 기억 저편의 눈물은 닦이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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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 # 백봉례시인 / 기사 승인/ 2023. 8. 01일 .pM 6시 17분/ ⓒ 작성-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