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완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 선진문학뉴스】이경순 기자/
"이동완 시인의 시향"
아버지의 세월
백마 이 동 완
작은 화면
깨알 같은 글씨를
확대해가며 답답하게
문자를 보낸다.
21세기 문명이
나에게 주는 고통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몇 해가 지났건만
아직도 손에 익지 않아
아들에게 물어야 한다.
그냥 알려주면 좋으련만
그때마다 짜증 섞인
꼬리표가 붙는다.
핏줄이 아니랄까 봐
어쩜 나를 쏙 빼닮았다.
그 옛날 내 아버지께서도
그런 자식에게 서운하고
속상하셨으리라
말씀하시다 말고
먼 산을 바라보시던
아버지의 그때 그 마음이
이런 심정이셨을까.
사랑하신 만큼 서운하고
믿으셨던 만큼 속이 상하셨을
아버지의 그 세월을
지금 내가 살고 있다.
[이동완 작가 약력]
사진작가/아호 : 백마
전남 영광군 출생
광주광역시 서구 거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홍보과 퇴사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회원
(사)샘문학(구,샘터문학) 이사
(사)문학그룹샘문 이사
(사)샘문그룹문인협회 이사
(사)한용운문학 편집위원
(주)한국문학 편집위원
이정록문학관 회원
샘문시선 회원
<수상>
문학과예술 시 등단
문학과예술 신인문학상
문학과평론 최우수시인상
한국문학상 특별창작상,특선
한용운문학상 특별창작상
2024년 신춘문예, 제14회 샘문학상 우수상
<공저>
위대한 부활 그 위대한 여정
<한국문학시선/샘문시선>
이별은 미의 창조
<한용운문학시선/샘문시선>
신춘극장
<샘문학상/샘문시선>
호모 노마드투스
<한국문학시선/샘문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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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 이동완 시인 / 기사승인/ 2026. 5. 26일. AM 9시 18분/ ⓒ 작성-이경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