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연 시인-[선진문학뉴스]연재
선진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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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08:50

[ 선진문학뉴스】이경순 기자/
"최홍연 시인의 시향"
개여울
최홍연
노을이 지는 산골
개여울에 발을 담그니
평화롭고 아름다운
교회 종소리가 들려오네
산골 개여울 소리는
종소리와 하모니를 이루어
천상의 음악처럼 행복하게 하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산골 별은 더 곱고 아름다웁다
살아보아라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게 살림살이란다
생전 엄마의 목소리 맺혀오는데
은하처럼 흐르는 산골 개여울은
엄마의 추억 묻은 눈물을 싣고
어디로 가는 걸까
숲속 밤새소리 애잔히 번져가고
별 멍때리는 산골의 저녁
초췌한 얼굴로 반달도 숨죽이네
미동 없는 바람조차 스산한데
아리랑 곡조처럼 흘러가는 산골 개여울 소리 구슬퍼라
오늘따라 인향만리 살다 가신 엄마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최홍연 작가 약력]
대한문인협회회원
창작문학예술인협회회원
선진문학작가협회 고문
2018 손곡 이달 문학상 수상
2023 쌍매당 이첨문학상 대상
2021세종문화예술인대상 수상
아람문인협회 회원
아람문학회운영위원
한국시민문학문인협회회원
낙동강문학회원
시인의 파라다이스
파라문예동인시인회원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회원
한국서정문학시인협회회원
저서 : 한국대표서정시선7집
공저, 국제문학바탕문집 外다수
2025 환경공예품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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